중학교때 보통 영어선생님이 학생 두명을 시켜 이런일을 시킨 적 있을 것이다.
A는 외국에 놀러온 한국인, B는 외국인이라 하고 A가 외국가서 B에게 길을 물어보게 하는...
그런...
그런데 여기 기가막힌 방법이 하나 있어 소개할까 한다.
실화라고 하는데...
선생님:야! A,B! A는 외국에 놀러간 여행자, B는 외국인이라 하고 A는 B에게 영어로길을 물어봐라!
A,B는 주춤하며 일단 나왔다.
그리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서로 잠시 바라보다 A가 말했다.
A:E...Excuse me(..이거 맞나? 까먹었군 그려...)
B:What' wrong?
A군은 B를 잠시 바라보다 이렇게 말했다.
A:Can you speak Korean?
B:Yes I Can.
A:오! 한국동포셨군요! 이런곳에서 만나서 반가워요!
B:저도 정말 반갑군요!
A:그런데...여기를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B:아, 그건 이렇고 이렇게...해서 가면 됩니다.
A:정말 고마워요.
B:뭘요 같은 한국인인데...잘가세요~!
...선생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학생들은 배꼽 빠지게 웃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