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 왠지... 다른분들 처럼 조금씩 올리고 포인트를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다른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다.

그리고 난 너처럼 막 쓰지 않고 문법, 스토리같은것도 자꾸 고쳐가면서 쓰기 때문에 수가 적을 뿐.

따지자면 난 수작업, 너는공장에서 펑펑 찍어대는 대량생산물일 뿐이지.

위의 그 말에 어폐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리라고 예측한다.

그러나 이미 열받았는데.. 어쩌나?

부득이하게 너를 찌르고 말았구나.

최근에는 문법 이나 스토리도 고려해서 쓰고 있는 편인데.?

뭐 솔직히 말해서 나메님과 아나이스님의 분량 차이, 별로 없어뇨. 나메님은 대화를 제외하
고 나머지 지문들은 모두 붙여쓰시는 편이시고 아나이스님은 한문장씩 띄어쓰시기 때문에
길어보이는 것입지요. 실제로 붙여서 비교해보면 비슷하세요.


- 메모장 말고 워드패드나 워드프로세서 같은 걸로 나메님처럼 붙여서 3~4페이지 쓰려고
하시면 초죽음이에뇨 초죽음;; -


그리고 초보작가 말입니다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아무리 초보작가라는 허접한 단어라고는 해도 엄연한 '진(眞)작가' 의 등용문입니다. 물론 판타지-무협 업계에서 진 작가라는 것이긴 하지만요. 다 집어치우고 말하자면 초보작가 되는 거, 무지 어려워요-ㅅ-;;

말로는 초보작가라지만 자격은 옴팡지게 높지요. 1 ~ 2년 꾸준히 글 써온 사람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실망하지 마시고오- 꾸준히 연습하고 다시 도전해보세뇨 아힛.



여담으로...... 여튼 작가라는 분들, 자부심이 대단하세요들. 다 그러시는 건 아니지만 옛날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처음 입문하신 분들, 혹은 그분들 입장에서 수준 떨어지는 분들에게 무작정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지뇨.

요런 분들 몇몇이 모이시면 아주 갑갑합니다요. 사이트에 올라온 저 글이 어쨌다는 둥 저렇다는 둥, 너무 먼치킨스럽게 흘러간다는 둥.

'뇨'자가 오타가 아니라 버릇이었군요.

어쩌다 붙어버린 삑사리 버릇;

흐흐..;; 저도 지금 계속 쓰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써온것부터 전체적인 줄거리까지 손보고 있는 덕에 못 올리고 있지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