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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워크3 언데드 의 기술 습득!

2004.06.29 00:36

Anais 조회 수:621

지난주 월요일에 땀 엄청 흘린채로 습도 높고 햇빛이 안도는

사물함에 넣어두었다.

지난주 목요일에 땀 더 흘린채로 습도 높고 햇빛이 안도는

사물함에 넣어두었다.

( 빨래 하려고 가져가야 된다는걸 잊었다는.. )

그리고! 오늘.. 드디어 8일째!

열어보니 냄새가 지독했다. -_-..

그러나 안 입으면 점수 깍이고 드럽게 맞고

청소 까지 해야 되는데...

어쩔수 없이 입고 강당으로 갔다 ( 강당이 실내 체육관으로..;; )

나는 옷에서 냄새가 난다며 같이 농구 하기를 거절했지만

인원이 부족한대다가 공격수가 필요하여 어쩔수 없이 날 끌어들이고 말았다.

하지만 냄새 난다는 핑계로 골대 아래에서 지키기만 했다.

방어에 성공도 여러번 했으나

실패도 생겨 점수를 먹히자,

같은편인 K 군이 " 야! 그냥 너 나가라! "

-_- 결국 나갔다.

근접전에서는 약간의 무적 상태였다.

( 어쩌면 데몬 헌터의 이몰레이션을... )

-_-.. 내가 근접하려는 녀석들은 전부 다른 녀석에게 패스를 했다. -_-

난감하다 -_-..

결국 힘만 뺴고,

12:18 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_-..;;

우리 팀의 개인 플레이 선두주자 이른바 좀킬( Y군 ) 과 나는 -_-...

결국 질책을 받았다.

( 그런데 어보미의 디지즈 클라우드 인지...... 이몰레이션 이라고 해야 할지... 난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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