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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오랫만에 오늘 꾼 꿈이야기......

2005.06.26 19:41

Anais 조회 수:520

오늘 새로꾼 꿈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 ㅅ-

이야기가 너무 허무하고 재미 없지만. 그래도 들어주길 바란다 - ㅅ-

( 본인은 지금도 너무 어이 없어서 돌아버리겠다. -_-; )

( 문뜩 떠오르는데.. 진삼3 영향 때문인가 -_-? )

-=-=-=-=-=-=-=-=-=-=-=-=-=-=-=-=-=-=-=-=-=-=-=-=-=-=-=-=-=-=-=-=-=-=-=-=-

꿈이 시작한다...

꿈에서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도 모르게 지껄인 말이 있었다.

" 아아. 출근해야지 "

' 출근해야지 ' 라는 말을 하면서

간곳은 어느 대궐같은... 곳이였다.

( 참고로 현대 시대에 대궐 이라니....... )

들어가니 ' 조조 ' 가 있었다.

왠지 모르게 진삼3 의 조조를 닮은듯했다.

" 오늘도 자네로군. 임무를 잘 부탁하네. "

" 네.. 네엣! "

" 오늘은 자네 같지 않구만.. 얼른 무기를 챙겨 가지고 오게나 "

( 아무래도 난 경호원.. 인거 같았다. )

이렇게 한 3 일 정도 지났다

( 그 3일 다 써놓으면.. -_-.... 이건 완전히 소설이 될지도 모른다. )

이번에 조조를 경호하면서 간곳은

' ........ ' 보는순간 어이 없었다.

( 그 이유는... 소울칼리버2 의 나이트메어 스테이지... 그 '성당' 말이다.. )

그곳이였고.. 그곳엔 ' 동탁 ' 이 있었다.

당연히 진삼3 에 나오는 동탁과 닮았다.

" 오늘은 날 끝장 내려고 하나.? "

조조 녀석이 인상을 찡그리며

" 오늘은 끝을 내야지. 안그런가.? "

결국 싸움이 벌어졌는데..

무기가......... ' 총 ' 이였다.

( 이거 개꿈이라고 하고 싶다. )

그래서 총을 뽑아 들고 싸우기 시작했는데.

동탁 녀석... 의외로 명사수 였다.

이리저리 총격전이 벌어 지는데.

그 총격전이 흡사 ' 건즈 ' 를 떠올리게 하였다.

한. 30분 정도 지났을까.

내가 동탁을 목을 노리고 총을 쏘자

동탁이 그걸 피하..(....) 고

날 향해서 쐈다.

" 큭! "

( 이때 난 실제로 아팠다... 이유가 있다. )

동탁의 총알은 내 목 가슴에 있는 뼈 가운데로

파고 들어갔다.

" 크.. 크..허억.. "

내가 답답해 하며...

" 총알맛이 이랬나....... 큭. "

조조가 저쪽에서 달려온다.

" 자네! 몸은 괜찮나? "

그가 버티라면서 검 한자루를 주었다.

" 이걸로 버텨보게나.. "

그 동안 동탁을 우쭐해져 있었다.

조조는 동탁에게 가서 뭐라뭐라 하더니만

동탁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총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놨다.

내가 총알을 빼내려고 하자. 그 총알은 오히려 내 몸안에서. 목으로 움직였다.

그걸보더니 조조는 현금으로 엄청난 돈을 나에게 주었다.

" 이걸로 병원에 가보게나. "

그걸 받아 가지고..병원에 가고 있었는데

잠에서 깨버렸다 - ㅅ- 쩝.. 재미 있었는데.......

-=-=-=-=-=-=-=-=-=-=-=-=-=-=-=-=-=-=-=-=-=-=-=-=-=-=-=-=-=-=-

10시 까지 자버린거니... 그래도 일어 나야지..

.. 그나저나.. 목이 아픈 이유......

본인은 여름 감기 걸렸었다.

( 팬티 차림으로 선풍기 틀어놓고 30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을 4일 동안..먹으면 나 처럼 된다. )

..; 그리고. 그 목 아픔 의 정체는 " 가래 ' 였던것이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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