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핫.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누님과 저의 대화중,..
누님:야, 쟤네좀 봐라.
me:(-_-?)
화면에는...1글자로 된 이름의 그룹이..
썡쑈를 하고 있었습니다.
멤버1:(립싱크를 정말 티나게 한다..)
멤버2:(이하동문)
멤버3:(역시..)
나머지들도:(립싱크..)
다 좋은데 말이죠.
마치 일부러 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생생한 립싱크-_-를 보여주더군요.
누님:쟤네들 해강(해광인지 해강인지..-_-) 아냐?
me:...(끄덕끄덕.)
누님:미친놈들.
이때 사태를 관망하시던 할머니.
할머니:여자아가 입만 열면 ssibalrom ssibalrom이고?
누님과 나:(동시에)푸훗.할머니 발음이 너무 럭셔리해..-_-
할머니:(황당....-_-).....
역시나 우리집은...
정상인이 없습니다.
아아..그 럭셔리한 발음이란 도무지.
흉내조차도..거부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