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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오늘 뮤직뱅크..

2004.04.10 09:44

眞아수라 조회 수:412

푸하하핫.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누님과 저의 대화중,..


누님:야, 쟤네좀 봐라.

me:(-_-?)




화면에는...1글자로 된 이름의 그룹이..

썡쑈를 하고 있었습니다.

멤버1:(립싱크를 정말 티나게 한다..)

멤버2:(이하동문)

멤버3:(역시..)

나머지들도:(립싱크..)

다 좋은데 말이죠.

마치 일부러 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생생한 립싱크-_-를 보여주더군요.

누님:쟤네들 해강(해광인지 해강인지..-_-) 아냐?

me:...(끄덕끄덕.)

누님:미친놈들.

이때 사태를 관망하시던 할머니.

할머니:여자아가 입만 열면 ssibalrom ssibalrom이고?

누님과 나:(동시에)푸훗.할머니 발음이 너무 럭셔리해..-_-

할머니:(황당....-_-).....

역시나 우리집은...

정상인이 없습니다.

아아..그 럭셔리한 발음이란 도무지.

흉내조차도..거부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