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테일즈위버를 클로즈 베타때 전부 떨어져서 오픈베타부터 시작했는데요.
오픈베타 처음엔 게임 방식이 좀 새롭다보니 재미있게 했는데요.
좀 시간이 지날수록 무관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는것은 왜일까요?
일단은 우선 검의 가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리스의 경우.
레벨 12때 끼는 클레이모어가 육만원대인대 반해
레벨 15때의 투핸디드소드는 15만원 정도
레벨 18때의 바스타드소드는 22만원입니다.
테일즈위버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돈벌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클레이모어끼고서 몬스터를 잡아봐야 나오는 아이템의 가격은 비싸봐야 89원입니다.
너무 노가다가 심하지는않은지.. 레벨의 제한이 적으면 모를까 제가 들은 예기론 100이 넘도록 레벨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킬에 대한 문제
테일즈위버의 스킬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창세기전]에 나오던 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것을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기술의 구현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니까요. 하지만 정말 문제가되는것은 레벨이 40만되도 배울 기술이 없다는 것입니다.
레벨은 100정도까지 올릴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면 그에 따른 스킬도 만들어 놔야 하는 것 아닙니까?
100이면 적어도 50~60정도까지는 스킬을 올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은 제가 보리스 캐릭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올리는 것입니다.
보리스는 패치가 되면 될수록 약해져갑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점점 강해지는 반면에 왜 보리스는 약해져야만 합니까?
나야트레이의 경우 심을 한번 사용하면 왠만한 몬스터는 다 잡습니다.
하지만 보리스는 콤보를 열심히 때려도 미스가 반이상 연을 사용해도 미스가 반 이상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딜레이 시간까지 늘어나서 정말 돌아버립니다.
이것에 대한 조치도 필요하지않을까요?
제가 글을 길게 쓴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가 그동안 쌓인것을 다 털어놓을 수 있어서 그래도 기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