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포립을 할때가... 2000년도인가? 그때부터했는데요

그때 제가 나이가 안되고; 또 만14세미만 가입절차가 복잡해서 Darkness한 방법으로 가입했다가..

무려 2번이나 짤린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언제부턴가 테일즈위버를 만든다는 얘기가 들리면서 상당한 시간을 기다렸죠;;

드디어.. 클로즈베타 모집기간......

1차때는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2차, 3차때는 전부 넣었지만... 전부 탈락~!~! 그래서 오픈베타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픈베타를 한 첫날... 뭔놈의 사람이 이리도 많은지..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4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뒤에 드디어 접속(산스루시아) 저는 아이디와 계정이 일치하는 줄

알고 전부 '아수라멸천장'이라는 이름으로 가입했습니다..

처음 한 캐릭터는 루시안... 저의 포립 캐릭터가 루시안이고 맘에 들어서 했건만...

영... 뒷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것입니다.; 둥글둥글하게 생겨가지고 뛰면 궁둥이를 씰룩거리는 것같아

보기가 흉해가지고... 처음엔 그냥 독특하게 루시안으로 할려고 했죠..(보리스의 숫자가 엄청많아서)

하지만 미관상 너무 안좋다고 생각해서(루시안 유저님들 뭐라하지 마세요;;) 보리스로 바꿧습니다.

레벨 12까지는 어찌어찌해서 검을 사면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만...

그놈의 가난이 무슨죈지... 레벨 19가 되도록 바스타드소드를 끼지 못한것 입니다...(물론 15때 끼는

검도 차지 못했구요..) 그러던 도중 너무 돈이 안벌려서 부모님께 허락맡고 밤샘을 하는데...

친구가 27코인이 떳다는 것입니다!! 무려 70만시드였던... 그래서 3만 5천원 꿔가지고 상점용 바타를

구입했습니다. 그때의 그 감동이란 ~.~ ㅜ.ㅜ 휴우... 하지만 가면갈수록 안좋아지는 보리스... 그래

서 저는 잠수기를 타고 말았습니다... Ver. 0.40으로 패치가 된다길래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

도 혹시몰라 접속해보니 딜레이문제등이 해결되어서 지금 현재 게임 플레이 중입니다..... 하지만 노

가다 문제는 해결할 수 없을 듯 싶군요... 아무튼 지금까지 저의 기행아닌 기행을 읽어주셔서 감사합

니다...

(*27코인떳던 친구는 또 시도하다 돈 다날린후에 레벨 열심히 올려 30가까이 만들었는데 해킹당했습
   니다. 가입할때 작성하였던 E-mail과 계정 아이디만 알면 해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글
   을 읽으신 분은 주의하세요!!!) 돈은 여지껏 못갚았답니다... 1시드 조차도... ㅜ.ㅜ 요새 그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