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3월 25일자 만평, 손문상 화백)

찬성 179표 반대 68표랍니다.
참으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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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안 국회통과(상보)

[머니투데이] 국회는 2일 오후 국군의 이라크 파병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79표, 반대 68표, 기권 8표로 통과시켰다.
국회가 이날 현 재적의원 270명중 256명이 전자표결에 참여,
출석 과반을 훨씬 넘는 찬성표로 파병안을 처리함으로써 국군
공병부대와 의료지원단이 빠르면 내달초 이라크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이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파병안 찬성을 권고적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찬반토론 신청자가 10명(민주 7, 한나라 3)에 달했지만 양당
총무는 회의 진행의 효율성을 이유로 토론자 수를 6명으로 제한했다.

이번 파병안 통과는 이날 오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파병의 불가피성을 호소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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