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고열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사람들이 와서 병원으로 갔답니다.
그리고는 CT촬영결과 맹장이 안에서 터졌더래요.그래서 부랴부랴 수술하고 지금은 오른쪽
옆구리에 고무마개 2개정도 박아서 계속 고름을 빼고 있습니다.말은 퇴원이지만 며칠뒤에 실밥뽑으러 가야되요.지금 수술한 부위가 들아물어서 재채기하거나 웃으면 배에 힘이 들어가 아프답니다.
ㅡ.,ㅡ 지금은 이렇게 조용히 컴터앞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실피르넷 여러분들도 아랫배가 무지하게 아프면 한번 맹장염을 의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