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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뒹굴뒹굴] 으아아...

2003.07.17 06:07

kei 조회 수:426

오늘도 흐느적하게 보내버린 Kei군입니다 ;;

여러분들도 약간의 흐느적거리는 하루를 보내셨나요 ~?; 에구구..

많은일들이 이러나지는 않았지만 오늘일들은 저로하여금 많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것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에구구..

저희 담탱께서 말씀하시길 " 방학때 보충학습 빠지면 안돼 !! 빠질려면 돈내고 빠져!! "
라고 말씀하시기에.. 돈이 얼마나 드는데요? 했더니..
"9만 8천원 "
9만 8천원 내고 안나와도된다니 - _ - 어이없더군요 한대 치고싶을정도로 정말 사람 기분 나쁘더군요
그리고 보충학습을 하던가 안하던가 그것은 자율의지 아닙니까?
그리고!! 충분한 이유가 있고 그에 따른 설명을 할려고하니깐
"씨끄럽다 " 씨끄럽다 " 라는 말을 연발함녀서 그냥 무시하고 가버리더군요.

참고로 저희 담탱샘은 여선생님이신데 약간의 짜증섞인 말투로 사람 기분을 저하시키시더군요
이때까지 제가 겪은 담탱샘들은 전부 타당한 이유를 댈수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그것을 듣지도 않고 무시하면서 가버리는 지금 제 담탱은 정말 싫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은 저는 20일후에 시험을 치게됩니다.
사관학교에 원서를 내서 언어 외국어 수리 영역을 집중적으로 해야하는데
보충수업에 나간다면은 사탐 과탐 시간과 내가 부족한 부분을 잡아야하는데
보충수업은 그저 저에게는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방식으로 짜여져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충수업을 안할려고했는데 저희 담탱은 그런 말도 들어주지도 않고.. 에휴..

말이 너무 길어서 짜증이 나시지나 않았는지 죄송합니다 ;;
이만 투덜투덜거리는 Kei군 퇴장하겠습니다 ^-^~

저는 우울한일을 겪었지만!
        여러분들은 좋은일을 겪으세요 >_<~! 아싸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