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군은 평소에
나메님을 헌터킬러 ( 히드라리스크 ) 라 부르고 다녔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안에 모기가 한마리라도 있으면
어느새 예전에 썼었던 생채 실험관 ( 그나마 뜨거운 물로 5번 행궜다. )
으로 모기들을 잡곤한다.
( 그런데. 지난번에 잡았던 모기 5마리가 아버지의 에프킬러에 발버둥[?] 도 못치고 죽었다.
그래서 씻은것이다. ㅡ_ㅡ )
디스군 : ( 병을 씻으면서 ) 아... 귀찮네... 좁은 입구로 잡기는 힘들어도..
어머니 : 그래?? 우리 아들이 언제 '헌터킬러' 였어?
디스군 : ( 얼굴이 굳어진 상태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