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구한 충견 '벤'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구뇽..
이야기를 간추려 보겠습니다.
몇년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그 노부부 는 '벤' 이라는 개를 기르고 있었다.
상당히 외소한 이 개는 몸집이 좋은편은 아니였다.
그러던 어느날.
벤 이 묶이려고 하지 않았다.
계속 말을 안듣는 것을 노부부는 서운하게 여기며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밤중에 홍수가 났는데 피해를 본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역시, 노부부도 예외는 아니였다.
벤은 마구 짖다가 주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못들은걸로 생각한 모양인지
쇠 철근 ( 187CM , 11 KG ) 을 풀려고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벤은 철근을 끌고 집안까지 들어와
노부부를 깨웠다.
노부부는 처음에 도둑인줄 알았으나 홍수라는 것을 알고
제빨리 피했다..
그러나 문제는 벤을 안데려 갔던것이다.
다음날.
물이 빠진뒤 노부부는 벤을 찾았다.
마침 노부부의 집에서 벤을 발견했다는 말이 들렸다.
노부부는 갔으나 벤은 싸늘한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그때 끝까지 노부부가 가는것을 지켜보려고 했는지
한쪽눈을 뜬체로 죽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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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안 슬픈가요..?
전 TV 로 재연을 봤기에 슬프다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