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늘따라 아버지가 조금 이상하게 보였지만
( 적어도 내 눈에는. )
-_-) 그래도 할짓도 없고 해서
왜 그리 좋은지 물어봤다.
타락 : 아버지 -_-. .오늘따라 웃으시네요?
아버지 : 어... 오늘은 밤 새야지.. ^-^..
타락 : 예엣..?!!
아버지 : 12월 말일날에는 잠 안자고 TV 보다 놀아야지!!
타락 : -_- 아하하하하.....
아버지 : 이번에는 뭘할까?? 고스톱? 포커? 윷놀이? 아니면 뭐?
타락 : ( 정말. 오랫만일지도 모르곘지만.. 그때의 잠도 제대로 못잔 악몽이 살아날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