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나이트.
언데드 유져들의 주력영웅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영웅입니다. 물론, 마킹의 무지막지함에 비하면 우물 안 개구리신세지만요.
그럼, 데스나이트가 좋은 점을 볼까요.
첫째, 공격과 방어에 모두 유리하다. ( 데스 코일의 존재성)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가능케 해주는 데스 코일.
언데드만 치료하기 때문에 ( 언데드를 제외한 나머지 세 종족은 전부 공격대상이다.) 적에게 쓰면 공격, 아군에게 쓰면 치료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둘째. 기동력을 이용한 공격력. ( 언홀리 오오라의 존재 )
이동력을 올려주고, 체력 회복속도를 늘려주는 언홀리 오오라. 그 빠른 기동력으로 치고 빠지기가 가능하죠. 또한 찌르고 빠져줄 때 블라이트 위에서의 회복력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에인션트 장고 인듀어런스 ( 고대의 인내 장고라는 명칭으로서, 1레벨의 인듀어런스 오오라를 줍니다. ) 를 들고 3렙 언홀리 오오라를 뿌려대며 구울과 같이 다니는 데나의 위용은.. 그리고 회복력은...
훗훗..
다음은 데스나이트의 숙적 아닌 숙적, 팔라딘의 분석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