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피르넷 만담 (21) ◆
Nightmare : 드디어 꺠달음을 얻은 나는 새로운 경지에 접어들었다.
Santape99 : 오… 대체 뭘 깨달았는데?
Nightmare : 난 탈태환골을 겪은것이다!
k-j-k : 저기… 그건 환골탈태라고 하는건데.
Nightmare : 사자성어로는 탈태환골이라고도 하지 않나요.
Santape99 : 허물을 벗고 뼈를 바꾸다… 인가?
眞아수라 : 여러분, 그렇다면…
眞아수라 : 살점을 도려내고, 뼈를 추려서… 으흣흣~
◇ 完 ◇
◆ 실피르넷 만담 (22) ◆
Nightmare : 아수라님… 무섭다.
Santape99 : 보통 사춘기 이맘때쯤이면 저런대.
Nightmare : 응?
Santape99 : 남들의 이목을 끌고싶어서 오버하는거래.
Nightmare : 지하님 생각은 어떠세요?
k-j-h : 몰는 사람이 이름 부르면 기분 나쁘다는… 이름 부르지 마쇼.
Nightmare : 김.지.하.님!!
k-j-h : 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뷁
잔혹한천사 : 도배나 해대는 저급 인간…
k-j-h : 뷁!
◇ 完 ◇
◆ 실피르넷 만담 (23) ◆
Nightmare : 문제를 내겠어요. 맞추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상품이 준비되어있어요.
Santape99 : 흥미로운데? 뭐지?
Nightmare : 철수는 10에서 2를 더해야 할 것을 빼었더니 x가 되었다.
Santape99 : 그래서, x를 구하라고?
Nightmare : 어 -_-)ㆀ
◇ 完 ◇
◆ 실피르넷 만담 (24) ◆
Santape99 : 저녀석이 낼 정도면 정장적인 문제는 아닌데…
眞아수라 : 철수의 뱃속에 있는 오장육부의 총 갯수는?
k-j-h : 오장육부니까 5~6개정도가 아니려나? 11개라던가.
Santape99 : 갑자기 말이 다른 데로 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잔혹한천사 : 너희들이 저능이기 때문이지.
◇ 完 ◇
◆ 실피르넷 만담 (25) ◆
Nightmare : 정답은 '바보' 였습니다.
Santape99 : 바보?
잔혹한천사 : 철수는 10에 2를 더해야 할 것을 빼었더니 바보가 되었다…
Nightmare : 바로 그거지요!
眞아수라 : 나이트메어님.
Nightmare : 네?
眞아수라 : 할복할 때 도와줄까?
◇ 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