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게 없어서 저번에 어디선가 게임추천 받은 레가시 오브 케인을 해봤죠

엄청난 그래픽에 타격감 텔레키니스 흡혈 엄청난 기술들로 무장을 하고 정말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기기 기작했는데 정말 황당하더군요

뱀파이어의 설정상 물에들어가면 죽기에 항상 게임오버 될만한곳을 세이브 해놨는데

다시 불러놓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네요

도대체 그럼 세이브는 왜 만든건지? 플레이한 시간까지 표시되기에 되는건줄 알았는데

예전 반지의제왕:왕의귀한 플레이때는 세이브나 마음대로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거보다 더 심하네요 오토세이브도 안되니 게임이 아무리 재밌으면 뭘합니까?

이렇게 짜증을 유발시키는 게임이라니 점프잘못해 죽다니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하고

참나 즐기라고 만든건지 우려먹어보라고 만든건지 아무튼 언인스톨 했지만

이럴때마다 참 게임무슨 생각으로 만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