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메군의 집으로 놀러간 나는 오락실로 가자고 제의를 했고
나메는 몇번의 반대를 하더니 결국 나와 같이 오락실로 와버렸다.
몇번의 소울칼리버 2 콘 퀘스트 후에
타임 크리시스 3 2판하고 난뒤에
Ez2Dj 를 했는데,
여기서 나메군에게 정신적 데미지를 입혀주었다. -_-v
첫번째곡 ' 느낌 '
Santape99 : 어엉? 여기 나오는 남녀.... -_-..
Nightmare : 왜 -_-? ( 라면서 뭔가 수상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
Santape99 : 무흣.... 여기 나오는 여자는 냐옹님이고 남자는 너야. -_-
Nightmare : 뭣이 -_-?!
Santape99 : 훗.. 딱 어울리지 않냐... 특히. 니하고 남자하고 비슷해... 폐인이잖어..
결국 약간의 화가 난듯 나메군은 나에게 공격을 가했고
나는 그 공격을 겨우 피하면서 첫번째 곡을 끝냈다.
Santape99 : 후하.....;; 너 이제는 방해하기냐?!!
Nightmare : 헛소리 한게 누군데.. -_-.
Santape99 : 그럼 여기에 니가 부른 노래가 하나 있어 -_-...
Nightmare : 이상한거면 죽인다... -_-)+
Santape99 : 후훗...
나는 곧바로 2nd(Second) jewel 라는 곡을 했다.
처음에는 노래가 좋아서 나메군도 그냥 듣고만 있었다..
Nightmare : 뭐가 이상하다는거야??
Santape99 : 무흣... 일단 여기 나오는 두 남녀는 너하고 냐옹님....
Nightmare 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나메는 나에게 공격을 했지만
내가 그래도 여유롭게 하고 있었다.
( 에너지가 풀피여서 다행이지.. 내 수준에는 너무 쉽다. )
그러다가 2nd jewel 노래중에 마지막 부분인
' 너의 머릿 결~~ 너의 숨소리~~ '
부분이 나오자 나는 곧바로 말했다.
Santape99 : 뭐 떠오르는 거 없어?
Nightmare : 뭐가.?
Santape99 : 니가 냐옹님에게 노래를 바치고 있어...
Nightmare : ..................
Nightmare 의 공격...
반은 막고 반은 맞았다. -_-.;
결국 분위기가 약간 이상해 지자 나는 원래 계획인
메모리즈 하드 를 하려다가 말았다.
- 만약 했다면 어떤 대사가..??? (상상) -
Santape99 : 으흠..~~~? 마지막이다~
Nightmare : 이번에도 이상한거지? ( 불안불안 )
Santape99 : 아... 별거 아냐.. -_-.;;
다행이도 나메는 앞부분 ( 남자가 뒷부분에 나온다. ) 만 보고 자신이 안나왔다고 생각한듯.
Nightmare : 뭐. 냐옹님이 혼자 상상에 빠져 있군.
( 여기서 상상이란 어떤 여자가 공주를 꿈꾸는 화면을 이야기 한거다. )
Santape99 : 앗..! 너다!!
개구리의 출현...
Nightmare : 푸하하하 난 개구리가 아니거든??
Santape99 : 잘 봐두라고
개구리는 죽은 척 하더니 여자에게 기습적으로 키스 했다 -_-..
Santape99 : 이것이 너의 실체다!!
Nightmare : ...........................
나메의 연속기 의 발동 -_-....
결국 나는 약간씩 맞는걸 감수하고 개구리가 왕자로 변신하는 걸 보았다.
Santape99 : 역시.. 인간으로 변신인가..
Nightmare : .. -_-?
Santape99 : 흠... 저 미남 얼굴의 나메와 공주를 꿈꾸는 나용님은 잘 어울리겠군...
( 타임 크리시스 3 하다 알게 된건데.. 나메님은 미남이라는 소리는 별로 듣기 좋아하지 않는다. )
Nightmare : ...............................
엄청난 연타. 그것은 여태까지 모아놨던 분노의 공격이였다.
Nightmare : 혼을 바쳐라!!!!
- 만약 했다면 어떤 대사가..??? (상상) 끝~ -
상상 부분이 좀더 보기 좋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