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의 압박으로 아버지가 근로 하시는 곳에 갔다.
ㅇ_ㅇ);;
( 참고로 저희 아버지 께서는 전기 기술자 입니다 ㅇ_ㅇ;; )
아침 일찍 일어나 공사 현장에 가보니 압박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딘가를 들어 내고 그 속을 봤는데
대충 봐도 5M 는 넘을것 같았다.
5M 라면서 뭐라뭐라 그랬더니 아버지깨서 하시는말
" 난 50M 도 들어갔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니까 빨리 들어와 "
라면서 시범을 보여주며 가는게 아닌가..
( 참고로 사다리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면 손이 아프다. )
어쨌든 보조로 일 하면서 ㅇ_ㅇ);;
돌아다녔는데
케이블 선 과 광 케이블 선을 가까이에서 구경했다 +_+
그냥 선은 굵고 두꺼운데
광케이블은 상당히 얇았다.
나는 아버지깨서 길 열어줄테니까
지하 9층에서 물좀 떠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내려갔는데 더욱더 난감해 지기 시작했다. -_-.;
뭐라 표현 못할 ㅇ_ㅇ..;;
통로는 어두웠고
불을 끄자 당장 언데드 몬스터라도 나올것 같은 느낌이였다.
( 이게 홀 오브 데드냐!! 퍽! )
-_-.. 너무나 분위기가 그랬다.
썰렁하고 조용하고
나 혼자서 있었는데 -_-..
어두워서 혼났다 ㅇ_ㅇ..;;
어쨌든 보조를 하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 옆에서 도와주고 하니
점심 시간이 됬다.
밥을 대충 먹고
일을 겨우 끝냈다 ㅇ_ㅇ)..
물론 체험 삶의 현장 처럼 일급은 안나왔다 -_-..;;
( 나와봐야 -_- 난 크게 일한것도 없는데 뭘.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