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길 -_-..
태권도 3단 짜리 선배가 발차기 한다고 좀 잡아 달라 길래.. (몸에 받쳐서 잡는게 있는데..)
뒷차기 몸통을 찰줄 알았는데 갑자기..
감아서 뒤후려 치기를 맞아서..
쌍코피 터지고.. 눈 밤탱이 되고..
코 붑고... 잇몸엔 감각이 없고 머리는 어지럽고... 윗 입술은 다 붑고;;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그런 발차기를 맞으니까 아주 죽는줄,..
휴... 그래서 졸업식은 눈탱이 밤탱이로 가서 쌈박질 하고 왔냐고 -_-..
밥 을 먹어야 되는데 아파서 못먹고..
그래서 ㅎㅏ루종일 초콜렛만 먹었습니다.;;; 넘어가는게 없어서;
휴.. 그래도 뼈 나간건 하나도 없습니다.. 후후..
타고난 뼈... 통뼈는 위대했다.. (그게 뭔상관이지.. 얼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