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코믹에 갔다 왔습니다....
미엘과 소패3이서 갓는데....원놈의 사람이 그럴게 많은지...
사람많은거 참는데 사기까는 인간들이 짜증나게 만드는.....
일회용 카메라가 만원.....프레쉬 없는게....그인간 말하는것도 재수없고....
그건 참을수 있다
매점이 없다... 아니 정확히 전방 1.5km에서 건물에 분식,매점이 없서다 ㅡㅡ;;
있는건 값비산 싸구러 음식들.....돈아까워 돌다보니 배고파(아침을 먹지 못해)
2000원 짜리 센드위치를 3000원에 사먹었다 ㅠ.ㅠ
그릴고 날 기억나게 만드는 세븐 일레븐.....난 그럴게 싸가지 없는 여주인는 처음 봤다
"카메라 얼마에요???"
"8000....만원"<---------팔천 뭐라 하는데 못들음
"8000원 짜리 주세요"
"없다 만원 자리 봤게는"
네생각에는 8000원 자리를 만원에 판것 같다...프레쉬 달린건 16000원.... ㅠ.ㅠ
눈물을 흘리며 샀다.....싸구러를.....
삼각김밥을 800원에 판다.....난 500원에 파는곳도 봤는데......
김밥 상태도 안좋은것 같다.....
난 돈아낄러고......물만 샀다 미엘과 떨거지1은 밥먹는다 ㅠ.ㅠ 나쁜시키들...
그릴고 날 감동?)하게 만든 것은 맥콜이다 500ml짜리가 1000원....
"씨블 X마트가면 1.5L가 900원 인데...."
아줌마가 날 천천히 째러본다 (사실 몰랐다 미엘이 알러 줬다)
쓸대없는데서 돈만 펑펑 날렀다.....난 실로 바가지의 고뇌(?)를 처음 느끼게 한
날이였다 어리고 어린 착한(?)나의 마음에 찍어지게 만들었다....
그래도 즐거웠다 처음 가보니 재미 있고.... 난 700원 짜리 꽁치고 소패은 만원 꽁치고
미엘은 꽁친게 없서다...불쌍한놈......바닥좀 보고 살지....
하여튼 사람들이 바글바글....
"야 미엘 여기에 MLRS쓰면 몇죽을까???"
"많이 죽어"
"미엘 MLRS쓰면 얼마나 초토화 시킬수 있냐???"
"축구장8개 정도 초토화 시킬걸..."
우리둘은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놀았다....그릴고 결론
MARS 1개 포대면 코믹에 온사람 다죽일수 있다.....한4~5인원을
역사에 남을 일(?)이 것이다......
그릴고 결론....................
준비는 철저 집에서 챙기자 바가지 주의....
추신:이미 미엘이 선수를 첮군요....보는 사람의 관점이 얼마나 다른지 느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