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대 오른 '그리스도의 수난'…첫 관람여성 사망
[굿데이 2004년 02월 26일 14:19] 사회기사 목록보기
할리우드의 거물 액션스타 멜 깁슨의 두번째 감독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 of the Christ)>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됐다.
제작 내내 종교계의 논란거리가 됐던 이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보던 50대 여성이 심장발작으로 사망해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게 될 전망이다.
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의 행적을 그린 이 영화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깁슨이 2,500만달러를 투자해 만든 작품. 유대인과 기독교 단체들은 이 영화가 반유대주의를 부추기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체포된 예수가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받을 때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인들이 예수의 처형을 요구하며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고 하는 대사가 유대인 전체를 예수 킬러로 오해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깁슨이 교황을 인정하지 않는 로마 가톨릭의 전통보수파 신자인 데다가 깁슨의 아버지가 나치에 의한 유대인 학살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도 이 영화에 반대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특히 예수에 대한 고문과 처형 장면을 끔찍할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해 깁슨의 대표 액션영화 <리썰 웨폰>보다 잔혹한 영화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인터넷 뉴스사이트 '드러지 리포트'는 미국 캔사스주 위치토시 시에 살고 있는 50대 여성이 이 영화를 보던 도중 심잘발작을 일으켰다고 현지 TV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이 여성은 개봉 첫날 첫 상영 때 영화를 보다가 가장 극적인 순간에 심장발작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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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ㅕ영화라...CrossDKrns군 같이 보러가실라우?
이 (백스페이스가 이상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