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리미트 상태..
이제.. 더이상은.. 버틸수가 없을것 같군요..
풀링 작업은.. 싫거니와..
대기는.. 더 싫고..
가닥은.. 짜증나고..
아!!~ 혹여나 63빌딩.. 컨벤션 센터.. 를 들리실경우가 있으시면..
구경하세요.. 위에.. 스크린.. 마이크 음향.. CCTV 케이블.. 등등..
제가 그 케이블 까는데 동참했습니다.(물론.. 3명이 팀을 이루어..)
물론.. 선은.. ㅡㅡ 천장에 있어서 보이지 않겠지만..
2시 반에서.. 다음날 7시까지 철야 작업.. 을 하느라..
이건.. 미친짓이고.. 온몸에.. 리미트 그로기 상태에 찌릿찌릿..
보수는..
하루.. 일당.. 올나잇까지 해서.. 20.. 이긴 하지만..
사람이 할일은 아닌듯 싶네요.. 어둡고.. 칙칙하고 좁고.. 먼지 많은 곳에서..
무거운 케이블 어깨에 지고.. 사다리 겨우 타고 올라가서.. 작업한다는것은..
즉.. 허리 무너지고.. 어깨 찢기고.. 무릎 까지고.. 머리 천장에 부딪치고..
머리 팔 다리 어깨 허리 .. 모두가 쑤십니다.. 20 가지고.. 병원신세나 좀 지어야겠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