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참으로 가족이 몇년만에 외식을 나갔는데요.
음식점이 정말 특이했죠.
음식(오리고기)를 먹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있는 대규모의 우리를 볼려고요.
보니까...닭이있네요? 꼬꼭 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죠...
다음 우리를 보니까...개가 있네요? 전부 늘어져 있었죠...
다음 우리를 보니까...토끼가 있네요? 좀 귀여웠습니다...
다음 우리를 보니까...말이 있네요? 거대하고 순해보이는 말 두마리...으음...타고싶은걸...
다음 우리를 보니까...사슴이 두마리? 사슴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옆에...나보다 키가 훨씬 큰...타조가 한마리...
타...타조?
네에...타조가 있었습니다. 타.조.가...
완전 동물농장이었습니다.
어떤 할머니가 타조에게 수박껍질을 주는데 미친듯이 먹더군요...
왠지 싸가지없게 생긴 타조였습니다.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