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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_=햐.. 이거 무섭네요..

2004.08.31 06:39

스케치 조회 수:369

.. 오늘은 평화로운세상

오늘 뿐이 아니었다. 전부터 쭈욱~ 평화로웠다.

하하 미래도 평화롭겠지..

하지만 이생각을 한후.. 학업이라는 단어와 동시에

시험이라는 엄청난 데미지타격을 주는 공격을 생각했다.

저번시험은 장난아니게 타격을 받아 기절 직전까지 간지라..

..힐링.. 일명 물약.. 일명 포션.. 일명 에너지채우는 아이템.. 일명 HP회복 아이템..

아무튼.. 험.. 이생각을 하니깐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시험 시험.. 불행하게도 이생각은 학교에서 일어났다.

그것도 싸이언스 과학시간에..

대략 난감하다.... 과학.. 어렵다..

시험.. 망했다.. 우억.. 우억.. 나는 내자신과 싸움을 했다.

상당한 데미지를 주었다... 과학시간이 끝난뒤.. 이리저리 생각하며

체육복을 갈아입고 체육하러 나갔다.

오늘은 상당히 많은 반이 운동장에 있었다 이런일 처음이었다.

한.. 4~5반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반 담당 선생이 우리반이 제일 느리고 질서 복장등 구리다고

운동장 4바퀴를 돌랫다.. 하지만 나는 계속 학업몬스터 보스계열 시험이라는 몬스터

를 연구했다. 어느새 4바퀴를 다 돌고 체육선생이 하는말이..

그 뭐더라.. 체력인증?... 아무튼.. 그런거.. 팔굽혀펴기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50미터 달리기 등등..

이런거 재는거였다.

최악이었다. 50미터 달리기는 점수 들어간덴다..

학교를 끝마치고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했다.

컴퓨터가.. 하기가 싫다. 몸은 하고싶어한다. 그러나 하기 싫다.

하는 사이 벌써 시간은 가고 가고 가는사이 해는 한참 떨어지고 저녁도 아닌

밤이라는 시간이 찾아왔다.

학원숙제도 장난아니라는거 생각났다.

내일간다... 그놈의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