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겨운 축제가 끝났습니다.

첫째날에 비해 오늘 축제는..

아주 대만족 이였죠.

첫째날엔 국악 사물놀이 부채춤.. (부채춤은 경복여정에서 이쁜 여자분들이 와서 좋았지만..)

경복여정 과 세명컴고 에서 여자 분 들이 와서 춤을 추셨어요~

세명 컴고 에선 한 여자분이 혼자 나와서 춤을 추시는데

아주 열광의 도가니탕.. 역시 남고 여서 그런건지..

고3 선배 님들의 환호성은 그야말로 여자에 굶주린..

경복 여정 분들은 치어리더 팀이 오셨는데

짧은 치마에 모두가 강당 앞으로 쏠려서 봤습니다.

아주 가관이였죠. 퍼자고 있던 사람들도 모두가 앞으로 -_-..

음.. 역시 남고에는 여자만 공연 와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