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말한마디에 가슴 아파하고 찢어지고
그녀의 행동하나에 가슴 아파하고 찢어지고
그녀의 말들 중에 -
'너는 왜 날 외롭게하니?'
평소의 성격과는 달리 그녀와 함께있으면 -
전 언제나 활발하고 밝게 - 항상 웃음짓게 만들기위해서
갖은 재주 아양- 개그 하곤 했었는데 -
그런 노력은 그녀는 그 한마디에 제 가슴을 찢어놓더군요 -
자기가 원할때 만나고 자기가 편한데로 하게 해줬는데 -
그녀는 언제나 ' 넌 네 마음대로만 해 '
라고 말을 하는군요-
가슴이 이렇게 너무 아프군요 -
역시 처음엔.. 너무 쉽게도 상처를 받는다는게.. 사랑이란거군요-
내 마음 너무 많이줬었는데 - 공허한 메아리처럼 -
돌아오는건 제가 했었던 일들에 대한 추억들뿐이군요 -
아아.. 그녀에게 거의 끝내자는 수준으로 문자를 보내버렸습니다.
통화로는 도저히 못하겠고..
그냥.. 제가 겁나고 지쳐버려서 이렇게 ..
제가 좋아서 고백해놓고 - 이렇게 먼저 떠나버리네요.. 하하..
전 역시나 바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