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사진은 카오스 템플러의 전투기 유니트로 사용될 예정인

'저스티스급 다목적 중무장 전투기'입니다.

적의 대규모 함대와 편대를 섬멸시키기 위해 개발된 對 우주전 기체로,

필요에 따라 목표물에 효과적인 무기로 교환해 싸울 수 있습니다.  *

우주전에 특화된 기체인만큼 아제로스에서 싸우기에는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지기에

기민성(특히 선회능력이 매우 떨어집니다.)에서 취약점을 보이나

(당연히 카템답게 견고한 내구력을 가지지도 못합니다.)

다른 진영의 주력 비행 유니트가 가지지 못하는 강력한 무기와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기능을 가지는 만큼 늦게 나오며 가격 또한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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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진영의 주력 비행체들이 기동전에 주안점을 둔 가벼운 무기를 장비함에 비해

저스티스는 전투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거대한 무기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함용 수준의 초중형 무기입니다,)

이 무기들은 다수의 적, 특히 대규모 함대에 효과적이었지만

너무 많은 적재공간과 동력을 사용하기에

동시에 여러개의 무기를 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였고

(한기의 저스티스는 단일의 무기만 사용가능하였습니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편대를 구성하여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카오스 템플러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투기 내에 있는 워프 모듈을 통해 무기를 교환할 수 있게 하여

대규모의 저스티스 편대를 구성해야 할 필요성을 종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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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의 무기 교환 시스템은

궁극 유니트 카오스 템플러가 가지고 있는 무기 교환 시스템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무기를 교환하는 것이 아닌 워프를 통해

무기를 재배치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몇초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그 동안에는 공격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적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됩니다.

통상적인 실피르맵에서는 대지전용무기인 '묘르닐'과

대공전용무기인 '궁그닐'이라는 두 가지의 무기로 나누어져 있으며,

카템의 플레이어들은 필요에 따라 무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묘르닐'은 고출력의 카오스 라이트닝으로서

느리지만 막강한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웅을 제외한 지상 유니트에게 효과적이며,

특히 고정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가히 '재앙'이라고 할 정도의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지만 빠른 기동성을 가진 목표물에는

별다른 타격을 입히기가 힘듭니다.

타격을 입은 목표물은 일시적으로 방어력이 저하되며

10초 동안 내구력 1%의 초당 데미지를 입습니다.


'궁그닐'은 묘르닐에 대비되는 강력한 대공전용무기로서

신비로운 크리스탈로 이루어진 창을 목표물에 관통시켜,

어떠한 목표물의 장갑이라도 종잇장처럼 뚫어버립니다.

파괴력이 떨어지지만 방어력을 무시하며 빠른 연사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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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능력

워프 -

아군의 시야가 미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워프가 가능합니다.

적의 공격을 피할 때나 기습을 가할 때에 유용합니다.

카오스 필드 -

좁은 범위 내에 있는 유니트들을 카오스 에너지로 가두어 놓습니다,

범위 내에 있는 유니트들은 일정 시간동안 무적화 상태가 되며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영웅, 워커, 4레벨 이상의 유니트는 전혀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마나의 소모가 매우 심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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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일단 타일론 워리어는 보류하겠습니다아..

화력 중심의 유니트가 많은 것은 그다지 좋지 않으므로..

현재 구상중인 카템의 후반 유니트들이 전투력에만 치우쳐져 있는 듯 하기에..

p.s ll -

스타크로 치면 '가디언 + 디바우러'에 해당될 정도의 고성능 유니트이지만

기민한 유니트나 대공 무기에 취약한 면을 보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