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바로 물류직에서 일을했죠..

야간이라  몇달동안 친구들도 만나지도 못하고..

힘도 들었고.. 정도 들었었는데..

하청업체라 정직원이 아닌 알바직 정도 됬었죠...

제가 회사차를 받아서 운행도 했었는데..

아침에 일끝마치고 차에 올라타면 형들이 정기사~ 운전해~ 라고

웃자식으로 농담하고 그랬죠.^^

참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만뒀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힘들어서 그만뒀다고하면 핑계일까요?? 네 정말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 여태 이상한소릴 했네요.

이제 몇일 쉬어야겠습니다. 그동안에 쌓인 피로와 낮과밤이 바뀐걸 돌려놓고..

그럼 언젠가는 글 올리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