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Yo -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ㅡ

으하하핫..

한.. 일주일간 휴가받아서 쉬는데 ㅡ
행군 중에 다친 상처가 아직 덜 나았네요 ㅡ;
제길.. 휴가나오면 모든 병이든지 다 낫는데 ㅡ
이건.. 낫질 않으니 신기하네요ㅡ
아무래도.. - _ ㅠ 마음이 좀 그러니 잘 안낫나봐요 하하..

들어가면 또 바로 훈련있는데..
다친 몸으로 받다가 "삐끗"해서 낙오하거나 그러는 일이 없기를 가슴 졸이고 있답니다.

알고모르고 듣도보도 못한 아이들과 2년의 생활을 하는 군대 ㅡ
뭉클하기도 짜증나기도 화가나기도 슬프기도 기쁘기도 한 요놈의 군상집합 속에
다시 들어갑니다.

아.. 그런데 이상하게 다 큰 남자들이라도 "남자"들만 모이면..
어찌이리 유치찬란반짝반짝 거리게 되는지들..

별 시답잖은걸로 막 다투고 투닥투닥 ㅡ

꼭 - _ ㅡ 초딩 중딩.. 들 같아보이는군요.. 하하핫!! ( 너..너 역시 마찬가지잖아!!)

으으.. ^ㅡ^★

모두들 즐거운 연말~ 맞이하시길~ 2007년 새해에 뵈어요 ^ㅡ^/
( 혹시.. 군대에서 이쁜짓해서 휴가 나올지도.. 후후.. 제가 한 예쁨 해서.. (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