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폭우 속을 뚫고 운전하신 이모부님. 존경.

왜 제가 피서가기만 하면 비가 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비가 존내 오더군요.

일단 어떻게 펜션을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금방 그치는 비.

여튼 튜브 두개 빌려서 놀았심미다.

…안면도 파도가 그렇게 센지 몰랐심.

아니, 존내 2.5바퀴를 굴러서 백사장으로 가고 또 구르고 구르고.

뭐 썅, 다 이런 거죠.

여튼 재밌었어요.( 역시 정리않되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