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였던가요? 우리 금동이를 주셨던 친척분께서 몬테백작님을 유심히 살펴보시더니

" 얘, 진짜 봄베이 맞아? " 그러셨습니다. 전 " '몬테'주신 분이 순종이라고…."

그러자 친척분이 " 얘 검사 받아봐, 순종은 아닐 것 같은데…. 좀 섞여있는 것 같아. "

그래서 검사를 받았는데 순종은 아니였지만, 핏줄이더군요.

여튼 상관없는 얘기지요, 순종따지는 건 백인, 흑인 인종차별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그리고 워낙 봄베이가 희귀한 품종이라서 순종을 데리고 오기도 힘들고 말에요.

그리고 쿠로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ㅂ;..아직 너무 어려서 입양을 못 보내고 있지만, 보내기 싫어요;

모두 3마리를 낳았는데 한 11월달 정도에 입양을 보낼 생각입니다.

무료로요, 혹시 실피르넷분들 중 저랑 가까운 곳 사시고, 잘 키울 자신 있으신 분은 말씀해주세요.

그 전에 친척분들이 데려가실 수도 있지만;; 여튼 입양 연락 바랍니다.

까매서 귀여워요, 'ㅅ')... 한 11월 중순쯤에 보낼 생각이니까요,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