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은 질문 & 답변 게시판에.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건 창세기전 2와 템페스트, 서풍의 스토리가 모두 연관되어 있느냐 인데,
서풍의 광시곡 시라노 번스타인은 2의 등장인물입니다만, 외전격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토리에 간접적 관련은 있지요. 서풍의 엔딩은 3가지인데 진 엔딩은 템페스트로 이어집니다.
서풍 진 엔딩 클라이막스에는 샤른호스트에게 아수라를 넘기며 시라노는 숨을 거둡니다.

그 이후 템페스트에서는 샤른호스트의 이야기인데 자신이 주신의 환생임을 알면서 음모를 듣게되요.
이렇게 템페스트는 끝이 나고 창세기전3로 이어집니다.

창세기전3에서는 샤른호스트가 이름을 철가면으로 바꾸고 앙그라마이뉴를 처치하기 위해 활동합니다
한편 창세기전3의 주인공인 살라딘은 시반슈미터 대원들과 연인(셰라자드)를 잃습니다.
그 후 철과면과 살라딘은 합세하고 앙그라마이뉴를 처치하는데 엔딩에서 철가면(샤른호스트)은
앙그라마이뉴에 흡수되어 죽게됩니다.

여기까지가 외전의 이어진 스토리이고 이후 살라딘과 일행들은 정체불명의 행성에서 베라모드를 처치
하려고 모험을 합니다.

창세기전은 스토리가 워낙에 길고 방대해서...
댓글로 달기에는 좀 그렇네요.
시간이 난다면 제가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