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명박에게 대놓고 이놈은 사기꾼이야 이놈되면 나라망한다 라고 한적은 없는걸로 기억이...
전 그저 이명박및 그의 추종세력?으로 짐작되는 삼성과 검찰등의 역학관계만을 비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설마 검찰의 적나라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작업에 겁먹으신건 아니겠죠?
언론에서 백과사전 분량으로 터트린 이명박씨의 의혹과 실제로 저지른 비리등을 이제와서
폐기하고 입조심하라는건 아닐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어째든 ㅁ ㅣ 유님의 충고도 새겨듣겠습니다
모든건 투표결과가 말해주겠지요
하지만 자꾸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마지막까지 믿었던 한국의 살아있는 정의와 도덕의 상징
이라 믿었던 검찰마저 뒤통수 친 시점에서...
우리들의 신성한 투표결과에까지 손을대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 아닙니까?
저도 이런 자조와 푸념을 안하는 정상적인
건강한 국가로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jj님의 댓글은 통렬하고 시원한 내용이었습니다만, 그만큼 이면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요.
언제나 극단적인 것은 큰 화와 복을 함께 부릅니다.
제 삼자를 비롯한 타인들에게는 일견 과격한 표현이 눈살찌푸릴 정도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죠.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서 조금은 약하게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매운 맛의 음식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니까요.(웃음)

저는 이명박 후보님 좋던데 ;;

네 반님 그리고 ㅁㅣ유님 의 지적 잘받아들이겟습니다
가슴은 뜨거워도 머리는 차게 하라 라는 평범한 진리를
망각한 제자신이 웬지 부끄러워지네요


그런데요...
라딧슈님은 현역으로 군대간 오빠가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분이 어떻게 석연찮은 이유로 군면제 하신 이명박씨를
좋아할수있는지 납득이 잘가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기적>>의 힘으로 군면제 사유인
불치병이 완치됐다고 주장은 하시지만...

아하하하 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 정치나 후보에 관한 발언이 나올 수도 있는거죠
너무 과격하게만 안 하시면 .. :d

JJ님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말은 짐작만 가지고 글을쓰지 말라는겁니다.
다른곳에서 쓰는건 제가 뭐라고 할수 없지만. 전혀 상관없는 커뮤니티에서
그런식으로 파장을 불러올수도 있는 글을쓰거나 리플을 다는건 좋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라딧슈님이 이명박 후보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것과
군복무중인 오빠와 매치시키는건 좀 그렇군요. 
주위에 현역으로 있거나 부사관 장교로 있는 사람들
그다지 이명박 싫어 하지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