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첫휴가 겸 말년 전 마지막 9박 10일 휴가

하하하하하....................앞으로 말년까지 많이 남았는데

좀 빨리 질렀네요.

휴가전까지 조낸 바뻐서 전투화를 광낼시간도

전투복 줄 잡을 시간도 지인들에게 전화할 시간도 거의 없었던.....

(짬 날때 전화를 포기하고 인터넷을 했으니;;;)

그래도............................나오니까 좋습니다.

단지 부대에서 입고나올 전투복 하의를 건조장에서 안꺼내와서
쓰레빠신고 잽싸게 뛰어 오다가 살짝 미끄러져서 손바닥을 짚었는데

그로인해 아직까지 손바닥이 아프다는것 이외엔....

그리고 어제 대대망 서버때문에 1시까지 못자고 그리고 라면먹고
씻고(근무섰기때문에 못씼었음) 2시에 자서 피곤하다는것
빼고는 ...................(제길... 휴가전에 잘 자야하는데 ㅠ.ㅜ)

괜찮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