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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그러고보니 JJ님은...

2008.01.06 05:35

미엘 조회 수:361

처음 봤을 때는 대선과 관련되어 누군가와 말타움을 하고 계셨죠...
그래서 처음 이미지는 싫었습니다.
'100명이 있다면 100가지 생각이 있는데 왜 그 생각을 비난하는걸꼬...
생각과 의견을 비난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데...'
하며 말이죠.
그런데 지금까지 JJ님의 글을 보면 '아 이사람은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저도 우리나라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너무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군 간부를 지원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우리나라를 망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너무너무나도 싫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도 싫어합니다.
나라는 뒷전이고 허구한날 싸움질에 자기 이익만 챙기기에 바쁜...
그런 국회의원들을 싫어합니다.
게다가 저는 군 간부.
'절대로' 정치에 관련되면 안되는 몸입니다.
나는 어느쪽이다 어느쪽이다 하면 안되는 몸이지요.
국회의원들이 싫은데다 관련되면 안되기에 아싸리 관심을 끊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해따위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당신은 국가를 위해 한게 뭐냐. 나는 내 한 몸 우리나라를 위해 바쳤다. 당신은 국회의원보다 나은게 뭐냐. 나는 우리나라를 위해 적들을 죽일 각오가 되어 있다.'
...라고요.
어라, 이야기가 약간 옆으로 새버렸네요...
여하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과드리려는겁니다.
처음 JJ님을 안좋게 본 것에 대해 말이죠.
사과...받아주실거죠?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면...주저없이 그 사람을 뽑겠다...
없는 것 같으니까 문제지...쩝...



이번주만 지나면 휴가입니다...잇힝~
밑에 있는 Nirvana녀석과 같이 나가지요.
후후...아무리 밖의 세상이라지만 실컷 갈궈주겠어...후후후...
밖의 세상에서도 계급차의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지...기대하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