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불러서 갔더니만

왜 쓰레기버리고 가냐고 막 뭐라 그러더군요, 뭐 버린 적도 없고 그래서 뭐 떨어트린 적도 없어서

않 버렸다고 하니까 내가 버리는 거 봤는데 그럼 내가 거짓말시키는 거냐고 막 뭐라하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그러니까 쪽팔리기도 하고 지체하고 있다간 지각이고 ㅠ

학교가는 중이라고 하고 그냥 왔습니다만

학교갔다가 오는 길에 보니까 어리버리하게 생긴 애 한 명 잡아서 또 시비걸고 있더라구요.


동네마다 그런 놈 하나씩은 있는 듯.

어이가 없을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