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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외연

2003.09.04 08:56

태성 조회 수:1589

외연

그대를 마음에 담은 날 부터
작은 시작입니다

마주 친 시선에 묶여
마음의 둑은 내려 앉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떠나 보내지 않는다면
혼란이 견딜 수 없게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같이 떠난 우리를
가슴 속에
목메이는 줄 하나로 묶였습니다.

    

작가잊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