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의 사내가 우연히 기타를 보게되면서

현재는 무료한 자신의 삶을 떠나서 과거에 밴드활동을 다시 하는 내용이죠.

자기 밴드이름을 Mr.adult 라고 할까 Mr. Children 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Mr. Children 에 엑스표시를 하고 Mr.adult 란 밴드 이름을 선택하는데

그 종이를 찢어다가 가지고 다니면서.

과거에 자신과 밴드를 했던 친구들을 한명씩 한명씩 만나죠.

그러고선 각자의 삶에 다 익숙해져있는 중년의 친구들에게 노래를하자고

다시 밴드를 시작하자고 하죠.

친구들이 하나 둘씩 그를 따르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한 친구도

끝내는 그와 함께 하게되죠.

그러면서 밴드 Mr.adult 는 공연을 하러다니고

마지막엔 팀이름을 고민하던 종이를 길가에 내버리는데.

그걸 Mr. Children의 한 멤버가 줍게되죠. (누군지는 모름..;;)

그리곤 엑스 표시가 되어 있는 Mr. Children 란 부분을 접어서 가지고 가버리죠.


맨 마지막엔 자막이 뜨죠 1989년 (아마도..;)

Mr. Children 결성이전

이렇게요.

피브이 내용으로만 치면 자기 팀이름을 이렇게 쪽지를 주워서 정했다는 뜻이 되지만

그게 정말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답니다.;;;;


아마 이 글 읽으시고 다시한번 보시면 내용이 이해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