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고3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방과 후 (오후 11시) 잠시 문구점에 들렸는데...
몇명의 같은학교 고3녀석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니...
태연히 유희왕 부스터카드를 사가는 겝니다.
태.연.히......
아아...고3은 미쳐가고있어...

그리고 오늘...자율학습시간에...
지난번에 PDA(90만원짜리...)잃어버린 사람 있었는데...
오늘 찾았습니다.
소화기 뒤에 있었다나?
하여간 그래서 선생님들은 지문검사하기로 결정했다네요......
(훔친녀석 이제 죽었다...)
요즈음 왜이리 도둑맞은 사람들이 많은겐지...
120만원어치 잃어버린 사람도 있고(MP3,고급 신발, 고급가방등등 통째로 잃어버렸다네요...)
그래서 오늘 대대적인 소지품 검사를 했는데...(하마터면 유희왕 카드 빼앗길 뻔했다는...)
몇명은 되찾고...(CDP같은...)
몇명은 되찾지 못했더래요..
아무튼 대대적인 수사(?)가 있을 예정이니 한동안 난리 날 듯 싶습니다...
크흠...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