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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저...정말 황당한 우리학교...

2004.03.17 08:41

미친엘프 조회 수:452

...도난당한 물건 죄다 되찾았습니다.
신발이니 하는것들은......
숨겨져 있는 곳을 찾긴 찾았는데 선생들은 그것도 모자라 그것을 그대로 놔두고 그곳에서
매복(!)하고 있었다가 범인들이 온 틈을 타 잡았다나 뭐라나...(범인은 사건현장에 반드시 다시 온다죠.)
그리고 한 두명은 못찾았는데...
오늘 찾았답니다.
어떻게 찾았는지는 모르지만...
1학년 녀석의 소행이라네요.
도둑맞았던애 제가 좀 아는 애인데...
그 1학년 녀석 두들겨 패고......
교무실에 넘겨버렸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그 1학년 녀석...교무실에 나올때 울면서 나왔다는군요...
흐음...그 1학년 녀석...어떻게 될까...
하여간 물건들 되찾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우리반 내일 피자먹어요~!
(두사람당 한 판씩~)
잇힝~맛있게 먹어주지......

오늘 유희왕 카드(부스터)샀는데...공격력 3900 방어력 3500짜리 나왔다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