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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뭐, 서로 문자를 안 날리니 이렇게 되고야 마는걸까 = ㅅ=

저는 문자라도 제대로 보내고 싶습니다만……

첫째로 귀차니즘이 발동하지만 두번째는 문자 보내는데 있어 문제가……

최근, 핸드폰의 이상상태가 더욱 심해졌더군요. - ㅁ-;

2년 정도 쓰는데 A/S 한번 안 받았습니다만은…

3년 정도 쓰는 녀석에게 말했더니 안 고치고 뭐하냐 하는 소릴 들어버렸군요.

솔직히 장기 이용자에 대한 할인금이 40원 가량 밖에 안되서 핸폰을 그냥 바꾸고는 싶지만.

입력되어 있는 연락처나 각종 데이터를 옮기기 귀찮기에……

그래서, 이번 기회에게 고치려는 생각이 들어 핸드폰의 이상징후를 한번 나열해 봐야겠군요.

1. 여러 프로그램 실행중. 가끔 핸드폰 화면에 ' 블루 스크린 ' 이 뜨고, 여러 영어로 되어있는 몇몇 단어가 나온다. 귀찮아서 안본다.

2. 버튼 1 , 3 , 7번을 누르다 보면 핸폰이 리셋되는 괴기한 현상이 발생한다. 문자보내다가 이 현상으로 핸폰 리셋되서 문자 내용 다시 입력하려는거 상당히 귀찮다.

3. 가끔은 * 버튼을 누르면 메뉴화면이 나온다. ( 편리..? 한건가 )

4. 전화 통화중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 전화를 받을때는 가끔 잘 들리지만 잘 안들릴때가 더 많다. 한번 누군가에게 체험서비스를 실시해볼지도? )

5. 전화벨이 안울린다. ( 그래서 진동으로 하는데, 진동마저 안울리는 경우가 많아서 곤란할때도 있다 )

6. USB 연결이 안된다.

7. 핸폰의 이상징후는 아닙니다만은 충전기가 말을 잘 안듣……

고치는데 얼마 정도 들려나…… 라는 문제보다, 부모님이 고치는데에 도움을 안주시겠다는 점이 문제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