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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참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관객들이 좋아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개인작품을 만들면서 정말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까 했습니다.

힘들다 보니 이기적인 면모도 나오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여러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 덕에 결국 완성하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다 끝내고 나니 뭔가 한꺼풀 벗어던진 기분입니다.
이걸로 부모님께 어느정도 당당히 얼굴을 내밀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