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를 플레이했습니다.. FPS 이죠.

생각보다 정말 화려한 그래픽에 놀라긴 했는데.....

+_+ 그닥 재미는 없네요.. FPS를 좋아라하는 편인데..

이.. 극악의 난이도는 당최.. 당해낼수가 없군요..


그리하여 치트를 써.. +_+ 후딱 깨버렸습니다.

뭐.. 치트를쓰니.. 큰 그런.. 긴장감은 좀 덜했지만...

게임하면서 북한 군이 저한테 욕을 하더군요..+_+ 개.. 어쩌구하면서.. ㅎㅎ

나름 리얼 했던 게임이라 재미있었지만..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실행을 하고

제일 쉬움으로 했는데.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_-

서든어택같은 FPS라고 생각해서 총질했다간.. 낭패..;

굉장히 어려운 게임입니다. ㅠ-ㅠ 그래도 그 환상의 그래픽에 박수를 쳐줍니다.

플레이어는 나노슈트라는 것을 입고 그 슈트의 기능을 이용해서 적을 대항합니다.

속도 업, 파워 업, 방어 업, 클로 킹의 기능으로 적을 상대합니다.


암튼.. 너무 어려워서.. 치트쓰고.. 클로킹 쓰고.. 총질하고 다니면.. +_+ 다이김..

물론.. 클로킹 안해도 체력이 무한이긴 해도.. 클로킹 하면..

적들이 웅성 웅성 되는것도 재미있고,

게다가 적들이 답답하면 그냥 막 아무대나 쏘는 녀석도 있습니다. ㅋ

AI가.. 클로킹 하면 좀 바보가 되는데 그래도 적들의 AI.. 높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무슨.. 모드로 하면..


크로스 헤어가 안보이는 하지 말라는 난이도도 있다고 들었는데...

제일 쉬움도 어려워 죽겠는데.. 그걸. 어케 하라고 ...쩝..;;

아쉬움을 남긴.. 게임.. ㅠ-ㅠ 게다가 버그도.. 좀 있네요..+_+ 탱크가 하늘에서 쏘는 둥;

웃긴건 그 순간에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오면..+_+;;

버그가 풀렸는지.. 하늘에 떠있던 탱크가 로드 되면서.. 땅으로 +_+ 떨어집니다.;;

자연스럽게;



극악의 난이도와 버그를 겸비한 게임.. ㅠ-ㅠ 그래픽 만으로는 좀 아쉽네요..

게다가 자유도가 높다보니.. 미션은 하던지 말던지.. 하면 하고.. 안해도 되는 미션도 있고..

그렇죠..+_+; 꼭 해야 하는 것도 있고..


게임은 마치 메탈기어 솔리드를 1인칭 시점으로 넓은 지역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어느 정도만 다가가도.. 무슨 소리 안들리냐고 하면서.. 움직입니다. 전 ㄷㄷㄷ;;

그리고 총알 수도 그리 많지가 않다보니.. 적들을 최소한의 피해로 죽이고 총을 주서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적들도 저에게 총을 많이 쐈다면.. 줍더라도.. 총알이 별로 없는..;;

이런점이 정말 피곤하게 하는 점입니다. 게다가 적의 주둔지를 칠려고 하면..

1:10~20 으로 싸워야 하는데.. 서든어택 같은 식이었다면... 좋았을테지만 적들도 잘 안죽고

헤드샷도 없고..+_+;; 쉬움했으면 픽픽 쓰러져야 되는데 적들도 무빙샷 하고 난리 납니다.-_-;;

그리고 적들이 사방에서 나와(분대를 이루어 다닙니다. 무서운 녀석들 ㅠㅠ)

사방에서 쏴대는데 둘러보다가 죽습니다. ㅠㅠ 방어업도 한계가 있죠..


암튼!! 크라이시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스트레스 해소로 한번 해볼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재플레이는 안할것 같네여;;


다음에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을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