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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주절이~ 주절이~

2009.04.30 10:36

실피드의만남-original 조회 수:466

이성은 초 간단하게 말해 말하자면 "여자는 친구가 될수 없다" 임니다. 거이 5년전에 듣은

주옥같은 이야기군요. 동성친구와 너무나 다른 존재 이제는 관심에서 사라진거 같기도 하고

너무 눈만 높아진건지 요즘 풍조가 남자나 여자나 단물 빨아먹기 같은 인상에 요즘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적인 신뢰가 없고 그저 스처 지나는 사람들중 하나 라는걸 느끼니

감질맛나게 사는것 같군요. 제가 봐온 여자들 때문인지 평범한 여자도 약간의 불신이

생기는거 같고 내 주제에 편식(?)이나 하고 너무 모르고 사니 무덤덤 하면서 연애쪽에

관련된 감정은 황야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춤고 더운것 받에는 없는거 같군요.

나의 감정에 숲을 이루어줄 존재는 없나요? 이제는 아무나도 좋다~(커밍아웃 직전이군!!!)

군대 다녀와서는 각자의 생활에 빠져 사니 전화도 점점 줄어들고 만남도 줄어들고 그런 계기를
 
격고나니 내삶에 책임이 생기면서 마음에 옛 추억의 향수가 너무나 강해 그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

지는거 같습니다. 아마 한다면 할수 있게죠~ 제 핸드폰 배경문구가 '즐거운 생활을 찾아서' 인데

너무나 '즐거운 생활'이 오기만 하는 일방적인 생활만 함니다. 이제는 다시 자리잡고 하겠지만

언제까지 이래해야 하는지... 그냥 차분한 마음과 심플한 느낌으로 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