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폐암으로 호랑이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기 전의 일이다.

어느 깊은 산속. 그곳에선 투명제갈연이 잠자고 있었다. 투명제갈연은 무지하게 강했다. 그에겐 궁극의 필살기 '오타&오류 줄줄이 지적하기'와, 그 외 여러가지 필살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건, 그런 그가 잠에서 깨고 말았다.

그는 울부짖었다.

'크아아아악!'

그의 눈은 한없이 빛나고만 있었다.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투명제갈연의 눈은 투명해서 안보였다.

어쨌건 그런 그의 모험이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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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