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500년경, 길이 1185 mm, 날길이915 mm, 무게1090 g

지역
  독일 스위스, 기타 유럽

시기
  13 ~ 17C

길이
  115 ~ 140cm

무게
  2.5 ~ 3kg

설명
바스타드 소드는 양손검(Two handed sword)과 한손검(long sword)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칼이다. 유럽의 중세시대 중반 이후, 기사들이 땅위에서 싸울 때는 점차 두텁고 단단해지는 갑옷을 일격에 부수기 위해서 양손검이 필요했고 말 위에서 싸울 때는 한 손검이 필요했으므로 기사들은 대부분 양손검과 한손검을 모두 휴대하고 다녔다. 바스타드 소드는 이 두가지 칼의 중간 형태로 만들어져 때로는 한손으로, 때로는 두손으로 사용하였다. 바스타드라는 말 자체가 잡종, 서자라는 의미이다. 이 칼은 직선형의 날카로운 칼날을 가졌으므로 찌르기 공격에도 적절하였고 양손으로 내려 베기에도 적절하였다. Hand and a Half Sword라고도 불리웠다.




역시 사진 상태가 -_-...

140 cm 미터면 많이 기네요..

저런걸로 전쟁나가서 한방에 않죽으면 얼마나 괴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