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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영웅전설3

2003.06.01 10:03

박경 조회 수:3928

그중에서도 필자는 영웅전설3를 선호한다.
고전게임을하는데에 필자는 롤플레이이나 어드벤쳐에서 스토리를자주따진다.
(필자는개인적으로 창세기전시리즈의 스토리를 선호한다 완전히 소설이다 소설)
영웅전설3는 본필자가 가장좋아하는스토리의 주인공이다.
필자가 영웅전설 3를 접했던 것은 6년전이다.
흥분에들떠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별로였다.
재미를붙인건 폰독수리부터였다.
(본필자가 가장좋아하는 영3몹은 폰독수리다)
오기를나오게하는거다.(당시는스토리를몰라서 폰독수리안맞났으면 접었을지도몰랐을것이었다)
라프의지팡이를끼면 3대나 4대맞고도 사는데 상점에서산거라고 무조건 루비지팡이를 선호했었다
40번도넘게도전했었던것같다.
이리저리 알프만나고 로디만나고했는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로디다.
당신은 로디가 무척 멋지고 쎄보였다.(아이스 마법으로 스피드가느려지면 공격력이 쎄졌다고하고 안개가루로 눈가려지면 쾌검으로 베는거라고 친구랑좋아했었다)로디는 공격법부터 특이했다
밑에서부터 위로 대각선으로 촥~!
어쨌건 로디가 안데라에서 부상으로사라지자 필자는실망과동시에 나중에 만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품고 여행을계속했다..
폭풍전야라고했던가? 그들이 대성당까지오는것은 단한가지일빼고 가로막는것이없었다
그단한가지란 바로 `저주`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어떤 못된 주술사가 크리스랑 구스한테 저주를건거다. 그래서 미궁의숲가서 성수뿔을 가지고와야는데 미궁의숲에서 헤메서 고생했던게기억난다.
어쨋건 폴티아에서 하얀마녀의 일을 완전히알고, 궁정검사(켁 이름이뭐였지;;;)와함께 이계의마녀 이사벨을 처치하고끝난다.
하지만 라 우 엘 의 파도는끝이없다.(이사벨이 `소환`(?)비슷하게끌어냈다)
그러나...본필자는 이걸보고 울어버렸다.
`하얀마녀 게르드`의 영혼희생
9살 그나이에 그걸보고 울어버렸다;;;;
하여튼 영웅전설3... 나에게 `게임에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라는걸 알려준 첫번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