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하루종일 우울하고

재밌는 거 봐도 웃기지도 않고

시집와서 돈아끼고 돈돈돈돈돈 맨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제 두 손 두 발 다 놓고

의욕상실이네요..

오늘도 다른날과 어김없이 남편 회사보내고 컴퓨터 앞에 앉아

할인쿠폰을 찾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아...... 내가 왜 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오늘 괜찮다 싶어서 구매하려고 한 게

지니에서 판매하는 온라인상품권 이었는데요.. 

여기보니까 이게 5000원짜리인데 3250원으로 해주네요

평소같았으면  와 좋다 이러고 바로 클릭했을것을.. 

오늘따라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할인쿠폰 찾은 제 의도가 고작 게임캐시 충전하려는 목적이었기 때문일까요?

이 나이에 집에서 게임하는 제 자신도 한심하고

1700원 더 아끼겠다고 내가 집구석에서 이러고있나.. 싶기도하고

물론 땅파도 10원안나오는 거 압니다.. 

그치만 제자신이 한심했어요.. 우울증 초기인 것 같아요

연말이고 따뜻한 분위기 화기애애한 분위기들을 보면 

제 마음은 더 울적해 지네요

우울할땐 뭘 해야할까요.... 아..............괜히 슬퍼지는 이 느낌 정말 싫네요

막 가끔 울 것 같을 때도 있어요..

후..... 뭘해야 좋을까요

남편이라도 퇴근후에 일찍오면 제가 이정도는 아닐 거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추억의 실피르넷 게임 커뮤니티 오프닝 멘트 [9] 실피르넷 2010.10.19 424326
19150 요즘 할 게임이 없으시죠?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정말로 재미있다구요!! [3] file 미엘 2010.12.22 10306
19149 수능끝난 분들이나 비슷한 연령대분들 의견좀ㅋㅋ [3] elite1 2010.12.21 8711
19148 삶에 위협이 되는 와우를 슬슬 쉬면서. [4] file Viva la Raza!! 2010.12.18 8587
» 게임좋아하는 아줌마 입니다.. 우울증이 온 것 같네요 [4] cafepanic 2010.12.18 6096
19146 신선대장이 올린 전북익산떔시 [4] Viva la Raza!! 2010.12.17 10431
19145 기말고사 나쁜놈 [4] file 律翼下 2010.12.17 10253
19144 솔로 탈출. [3] Viva la Raza!! 2010.12.17 8669
19143 요런 게임이면 할만하지않을까? [3] 나나시v 2010.12.17 5317
19142 크리스마스에 !!! [5] 뱅기 2010.12.16 8544
19141 아주그냥 이거보고 히히힛 거렸다네요 ! [2] kei 2010.12.16 8476
19140 요즘 좀뜸했죠??? [2] 태성 2010.12.16 9446
19139 고전게임 exp 해보셨나요? [6] file 실피르넷 2010.12.15 10467
19138 [완료] 서버 이전 일정 안내 실피르넷 2010.12.14 17089
19137 기념일이 뭐길래 ㄷㄷㄷ [5] acro 2010.12.14 5621
19136 한 페이지의 절반이 회색으로 되었다! [3] Viva la Raza!! 2010.12.13 8031
19135 아이유 3단 부스터 [1] Viva la Raza!! 2010.12.12 7998
19134 영걸전은.. [2] 네모Dori 2010.12.12 8887
19133 세상엔..참.. [3] file kei 2010.12.11 5960
19132 대격변 [2] Viva la Raza!! 2010.12.09 8571
19131 대박입니다 .. 저 해냈습니다. [4] sym 2010.12.09 8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