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둠둠 실피르에 없는 것도 많습니다아. 그리고 철저히 주관적인 것이오니 한번 찾아서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뇨.
그리고 스타일은 가지가지 제각각.
ⓐ 하이바네 연맹 - Free Bird
이름이 별로 알려지지는 않은 듯한 애니메이션. 뭔가 심오하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애니지요오. 인생에 대한 고찰이랄까나 (둥둥)
신나는 스타일이라기보다, 차분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노래. 실피르넷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에도 있는 걸로 아는데-, 없다면 올려드리겠습니다아.
ⓑ 히미코전 - Pure snow
애니메이션은……, 주관적으로 객관적으로 모두 망쳤다고 생각하지만, OST들은 전부 명곡 수준. 히미코전이 워낙 강아지떡으로 유명한지라(……) OST 구하기 힘들기는 하지만요. Pure Snow 이것은 그중에서도 수준급 명곡이랍지요. 스타일은 뭐라 말하기 힘듭니다;
ⓒ 에스카플로네 - 반지 [日本, 韓國, 英語]
에스카플로네 다들 아실 겁니다아. 에반게리온에 묻혀 크게 빛을 본 작품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한 역작으로 생각하는 애니메이션. 반지는 3가지 언어로 나와있는데요, 딱히 틀린 부분은 없습니다아. 일본작이 앞에 15초 가량 붙어있어서 런닝타임이 조금 길다는 것 외에는.
역시 차분한 스타일.
ⓓ 뫼비우스의 띠 - Ending
헛. 뫼비우스의 띠는 본 적도 없심다 [……] 때문에 별로 관심도 없고오-, 어쩌다가 구한 엔딩만 줄기차게 듣고 있는 중. 나쁘진 않아요. 프로토스님 스타일대로 빠르고 경쾌한 곡.
ⓔ 후르츠바스켓 - Opening For フル-ツバスケット
일본어는 직접 읽어보시와요 [퍼퍽] 후르츠바스켓은 이름값대로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아. 기타 등등의 오프닝답게 조금 느리면서 산뜻한 곡. 가끔가다 듣는다면 모를까,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면 상당히 지루한 곡이기도 하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느린 바이올린 연주를 배경으로 하고, 마무리도 역시 바이올린 프로징. 끝까지 들어
보면 가끔 허탈감까지 느껴지드만요. 그래도 일단은 추천.
ⓕ 키노의 여행 - All the way
키노의 여행. 애니메이션이나 NT노블로 보셨을라나요. 딱히 설명할 필요도 없이, 바로 그 느낌이라고 하겠습니다아. 단순해보이면서도 원작의 느낌을 충실하게 살려낸 듯한 노래.
직접 들어보시는 것이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훨씬 나을 듯한 명곡입죠.
ⓖ 라젠카 - 해에게서 소년에게 [N.E.X.T]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로 시도된 애니음악이지요. 기존의 정해진 아티스트가 부르는 것이 아닌, 일본이나 기타 등등처럼 유명한 그룹아티스트가 부른 것. 신해철 씨가 있는 넥스트, 다 아시죠?;
신해철 씨의 멘트로 마무리되는 끝이 조금 그렇지만 [……저만 그런가뇨; 아힛] 빠르고 경쾌한 스타일로 나가는 노래. 좋습니다아.
ⓗ 신풍괴도 잔느 - Piece of Love
신풍괴도 잔느. 우리나라에서는 신의 괴도 잔느로 투니버스에서 상영된 적이 있었습죠. 원작의 분위기와는 한참 뒤떨어진 듯한 음악. 전체적으로 빠른 스타일.
평가는 직접 들어보시고 셀프로. 차마 종잡을 수 없구만요;
ⓘ 건담 SEED - Meteor
건담 SEED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지면낭비 용량낭비. 그러므로 패스.
느리다고 해야 하나, 빠르다고 해야 하나……, 참 아리송하기 그지없지만 하나 확신하는 것은 이것이 명곡이라는 겁니다아 [……물론 주관적으로] 실피르넷에도 있었던가요.
ⓙ 최유기 - Open Your Mind
최유기! 요새 만화책으로 리로드까지만 나오고 끊겨버린 상태라 매우 안타까운. 여하튼 이것도 명곡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추천할 만한 곡이랍지요.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중간빠르기에 대개 차분한 스타일로 나가는 음악.
ⓚ 林原 めぐみ Nostalgic Lover
어느 애니메이션 노래인지는 모르겠습니다아. 흐르고 흘러 컴에 정착한 음악인지라. 직접 찾아다니던 음악도 아니면서 꽤나 좋더구만요. 우연히 찾은 진주 수준.
실피르넷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에도 있을 겁니다요.
ⓛ You're Under Arrest OVA - OP 100mphの勇氣
우리나라에 '체포하겠어' 로 상영되었던 적이 있었지요. 요새도 하나 모르겠네요; 이리저리 알바 뛰어
다니다보니 미처 티비를 보지 못하는;
제목 그대로, 애니메이션 그대로의 느낌. 빠르고 경쾌하죠. 역시나 실피르넷에 있습니다아.
ⓜ FInd the Way
어디 음악이려나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든 음악인데 어디 음악인지 몰라서; 여하튼 좋심다.
아무런 수식어가 필요없는 '차분한 노래' .
ⓝ 크르노 크루세이드 - 翼はPleasureLine
PleasureLine. 듣다보면 로제트가 생각나는 그런 곡입죠. 역시 빠르고 경쾌한 스타일. 실피르넷에도 있습니다아. 그런데 나머지 OST들은 무지 찾기 어렵구만요;;
ⓞ 명탐정 코난 - 9ED Secret of my heart
김철곤 씨 작품, 드래곤 레이디와도 비슷한 분위기. 뭐라 꿍시렁댈 필요도 없는 역시 '들어보시면 압니다아' . 많고 많은 코난의 오프닝&엔딩들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것.
ⓟ GTO - Driver`s High [라르크엔시엘]
Aspire님 음악캠프 part.3에서 나오는 라르크엔시엘의 애니음악. 라르크엔시엘이 부른 것 중에서 실패작은 거의 없는 것 같구만요.
GTO보다 상남2인조 풍이 느껴지는 음악. 두말할 필요도 없는 추천!
ⓠ 강철의 연금술사 - Ready Steady Go
아래 음악캠프에 나오는 노래. 하가렌은 1기, 2기, 3기 싸잡아서 전부 추천. 3기가 조금 암울한 분위기지만 뭐 어떻습니까 [퍼퍽]
아직도 더 많은데; 아까 선배랑 마시고 들어와서 조금 어리벙벙;;
필요하시면 목록으로 전부 올려드리겠습니다아.